시민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보살피는 '굳센병원'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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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8 18:45  |  수정 2023-12-18 18:44  |  발행일 2023-12-20 제22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1굳센병원
굳센병원 임직원들이 최근 수성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굳센병원 제공>

굳센병원(병원장 백승길·황준경·윤성대) 임직원 70여명은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수성구 일대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총 6가구에 쌀과 라면, 연탄 1천800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달초에도 굳센병원 임직원들은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굳센병원은 연탄나눔 봉사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무의촌 무료의료 지원, 대학교 발전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굳센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의 경영이념으로서 2016년부터 매년 12월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개원한 '굳센병원'은 "굳세어라 어깨야"를 병원 슬로건으로 정하고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탈구,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등 어깨 관련 집중치료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깨 중점병원이다.

특히 진단에서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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