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10여명, 성주군 대가면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
대구 굳센병원이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달 27일 굳센병원(황준경 병원장)의료진 10여명은 성주군 대가면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주민은 어깨 관절의 초음파 검사와 혈압 측정, 혈당 검사, 주사 치료 및 투약 등의 치료를 무료로 받았다.
황 원장은 “의료혜택이 취약한 무의촌 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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