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10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곳은 

바로 천혜의 자연을 품은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 차량을 타고 매직 아일랜드라는

아름다운 해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여행의 시작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어진 시내투어에서는

마치 한국의 벽화마을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골목들을 둘러보고,

숙소에 도착해 비행의 피로를 풀며

여유롭게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은 마카푸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절벽 위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점심은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소개된

유명 푸드트럭에서 새우요리를 맛보았는데,

고소한 향과 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파인애플 농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다양한 기념품도 구경했습니다.

셋째날은 숙소 근처 와이키키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변으로 나가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태닝도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람들의 여유있는 표정과 웃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넷째날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 유명한

쿠알로아랜치를 투어했습니다.

문이 오픈된 트럭을 타고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았는데,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를 찾는다면 꼭 들러야할

필수 코스로 추천합니다.

다섯째날에는 선셋 크루즈 투어에 나섰습니다.

붉게 물드는 수평선 위 일몰이 장관이었고,

전통 원주민 공연과 맛있는 랍스터 요리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여섯째날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보드를 대여해 다 함께 파도를 즐기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으로 하와이식 포케를 맛보았는데,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이 요리는

일본식 스시와 하와이의 감성이 어우러진

별미였습니다.

진한 여운을 남김 6박8일의 하와이 여행!

푸른하늘, 따뜻한 바람, 사람들의 미소 속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준 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