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굳센병원 의료지원단은

영천시 신녕면 왕산1리에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곳 영천시 신녕면은 굳센가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인데요~

바로 굳센병원​ 간호사 한 분이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특별한 인연인 만큼 이장님과 동네 어르신들은

미리 나와서 굳센병원 의료지원단을

무척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환대에 보답하고자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의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힘든 마늘농사 때문인지

특히 허리와 무릎통증을 호소하셨으며,

준비해온 의약품들이 거의 소진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의료지원단을 찾아 주셨습니다.

신녕면장님도 방문하셔서

구슬땀을 흘리며 바쁘게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진료를 받는 어르신들의 온정 넘치는 애정은

마치 의료지원단 모두의 고향에 방문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끼게 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더욱 보람차고 의미있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굳센병원 의료지원단은

매 분기마다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정형외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의 알찬 진료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진료 이후에도 관절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스트레칭 교육은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굳센병원은 앞으로도 나눔과 도움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꾸준히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함께해주신 영천시 신녕면 왕산1리 어르신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