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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굳센병원에서는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아침

굳센병원 앞에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버스가 도착하고,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차례차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원이 헌혈을 여러 번 해봤기 때문에

편안하고 익숙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

헌혈을 희망한다고 해서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헌혈을 여러 번 할수록

두려움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바늘이 들어가는 순간도

별로 아프지 않았답니다~ 후훗~~

굳센병원에서는 매년 두번의 정기적인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하며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행사에도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병원장님의 맛있는 간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헌혈은 그 어떤 사랑보다도 귀중한 선물입니다.

굳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생명의 희망이 될

단체헌혈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공감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