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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오후, 굳센병원 의료지원단은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의료봉사는

햇살 가득한 날씨 속에서 시작되었지만

간간히 흩뿌리는 소나기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의료봉사가 끝나고 대구에 도착하니

엄청난 폭우 수준의 소나기를 만났는데,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잠잠했던 날씨가 고마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80세를 훌쩍 넘기신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신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어깨, 허리등

관절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대천리 어르신들에게 관절질환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준비하여 선물로 드리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굳센병원 의료지원단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진료에 감동하셨다고 하시며,

자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해 주는

굳센병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굳센병원은 앞으로도 보람되고 뜻깊은 일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굳센병원이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이며,

이를 위해 언제나 마음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