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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4일

방역당국의 예방접종 순서에 따라

굳센병원의 임직원들은 코로나백신을

일찍 투여받게 되었습니다.

백신을 실은 냉장트럭이 군과 경찰의 호위아래

안전하게 굳센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백신의 인수인계과정은 냉장트럭 도착에서

미리 마련된 굳센병원 백신전용 냉장고에 입고되기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굳센병원에 도착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의 예방효과는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고

만65세 이상 고령층에겐 현재로서는

접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백신입니다.

그럼에도 굳센병원의 임직원들은

모두들 한마음으로

건강한 우리가 먼저 접종하고

조금 더 효과가 있고 안전한 백신은

노약자 분들에게 양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합니다.

굳센가족들의 예쁜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코로나 백신을 안전하게 투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굳센병원의 1호 접종은

황준경 병원장님 입니다.

별도로 마련된 예방접종 장소에서

지침과 절차에 따라 

체온을 재고 예진을 하고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병원장님의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굳센병원의 임직원들이 차례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감영병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첫걸음을 시작한 코로나 예방접종이

어서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주길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