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활센터 서현동 굳센동행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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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동행상 포상으로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객실에서도 아름다운 부산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더 기억에 남는 아난티 코브입니다.
아난티 코브에서 차로 5분 거리에
기장 연화리 해물 포장마차촌에서
체크인 전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바다를 보며 해산물과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연화리 포장마차촌은 바닷가를 따라
포장마차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으로,
파도 소리와 바다 내음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술한잔 곁들이려는
사람들로 더욱 붐비는 곳입니다.
아난티 코드와 가까워서
저는 올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
아난티 코브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디자인의 주차장은
가장 먼저 눈길을 끕니다.
로비는 책과 따뜻한 분위기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아난티 타운에 위치한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호텔의 로비 역시
마치 전시회장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기념사진을 많이 남기는 곳입니다.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건물과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아난티 코브 숙박객 전용
야외 수영장도 있지만
4월에는 운영하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쉬웠습니다.
아난티 타운에 위치한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공간인
이터널 저니에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많아
심심할 때 구경 가기 좋았습니다.
1박한 아난티 코브는 5베이 구조로
침실, 거실, 욕실 등 객실 모든 공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에도 야외수영장과 베드, 의자가 있어
숙소 안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와 일출은
사진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하고
기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짚불 곰장어와 멸치회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짚불에 태운 곰장어는 겉면을 벗겨내고 맛을 보면
쫄깃한 식감과 짭짤한 바다 맛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싱싱한 멸치회도 별미입니다.
다음날엔 온천수로 되어있는
워터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미디어 아트로
보는 즐거움까지 있어
더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영 후 배고픔을 채워줄 점심은
아닌티 타운에 위치한 자색미학에서
일본 가정식을 먹었습니다.
스시와 돈가스, 초밥, 튀김덮밥, 은대구 구이
정식을 시켰고, 실패하기 힘든 메뉴지들이지만
배가 고파서였는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직원의 복지를 신경써주시는 원장님과
함께 고생하면서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동료와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그리고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하는 치료사로
보답하며 근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