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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화산 폭발로 잊혀졌던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를 둘러보고 

소렌토로 향했습니다.

"돌아오라 소렌토로" 와 "오! 솔레미오"가

탄생한 곳 소렌토는 평화롭고 고요한 곳이었고

주변에 시장처럼 상점들이 모여 있었는데

레몬이 유명하여 레몬 슬러시를 시원하게 

마시면서 주변 상점을 구경하고

소렌토만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았습니다.

여행 4일차에는 해안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마을 친퀘테레에 도착했습니다.

파스텔 톤의 집과 좁은 골목길이 잘 어우러져 있고

해변 절벽을 따라 예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와인도 마시고 해산물 파스타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5일차,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잊지 못할 여행의 한 순간이었습니다.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은

"가능한 한 장엄하게, 더욱더 화려하게"라는 말처럼

140년동안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 졌다는 설명을 듣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물의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했습니다.

이 큰 도시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놀라웠고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바닷물과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둘러싸여있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꿈같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고

우리의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신

백승길 병원장님과 황준경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보낸 여행기간동안

빈자리를 채워주신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

굳센병원 Graz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