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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 오후,

굳센병원은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석으로

임직원들을 초대했습니다. (๑♥‿♥๑)​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순간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세심하게 준비된

간식과 음료를 마주하고는

찐 기쁨의 환호가 나왔습니다.

역시 스윗박스석!!!

넌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다~ ㅋㅋㅋ

＼＼\（۶•̀ᴗ•́）۶//／／​

경기 초반, LG의 거듭된 실책으로

희생번트가 그라운드 홈런이 되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며

삼성이 선취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쒼나~~~쒼나~~~!!! ^^

하지만 요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 오승환 선수가 등장하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땐,

전 직원이 핸드폰으로 당시 상황을 찍는 등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결국 삼성이 승리하며

프로야구 통산 단일팀 1400세이브 기록의

역사적인 현장에 

굳센병원이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멋지게 스트레스를 풀며

하루 일상을 마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의 순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초대해주신

굳센병원 병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