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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저녁, 굳센병원과 5년간 함께한

김경순 간호부장님의 환송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라

부득이 환송회에는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참석하지 않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간호부장님께 전달되었 길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였지만

허전한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을 보니,

언제나 이별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잠시 후 간호부장님의 또다른 새로운 도전에 건승을 기원하시며 

황준경 병원장님께서 감사패를 전하셨습니다.

백승길 병원장님께서는 금일봉과 꽃다발을 건네시며,

지난 5년간 수고하신 간호부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간호부장님께서도 두분 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호부 팀장님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간호부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