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함께하는, 제1회 굳센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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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영천 오션힐스CC에서
제1회 굳센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 다소 쌀쌀하게 시작된 날씨는
곧 따뜻한 햇살로 바뀌며,
마치 하늘까지 대회를 축복해 주는 듯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굳센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수술과 재활의 과정을 지나
다시 필드에 선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깨 수술을 하면 이제 골프를 못 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시지만,
굳센병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계적인 재활치료와 꾸준한 운동 관리가 있다면
다시 건강하게 스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드렸습니다.
특히, 양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으신 참가자가
77타로 영광의 제1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수술받은 어깨로 245m를 날린 롱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분은 “이제는 제가 굳센병원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라며 밝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환자분들과 함께 웃고, 함께 스윙하며
‘회복 그 이후의 삶’이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굳센병원은 앞으로도 “굳세어라 어깨야!”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분들이 치료를 넘어,
다시 운동과 삶 속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스포츠 의학적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