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활센터 박수용 굳센동행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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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굳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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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가족들과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저의 생일이 1주일 사이에 있어,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굳센동행상 포상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 마주한 아일랜드 리솜은
바닷가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저녁 무렵 바다 위로 펼쳐지는 일몰을
가족들과 함께 바라보며 감탄했던 순간은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대구에서 안면도까지의 이동이 생각보다 멀게 느껴졌지만,
그만큼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더욱 컸습니다.
먹거리 또한 풍성했습니다.
생전 처음 맛본 게국지는 시원한 국물에
살이 꽉 찬 꽃게가 어우러져 매우 인상 깊었고,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근처 미로공원을 찾아 미로 탐험을 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